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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꽃

장애가 있는 되지빠귀~~어떻게 살아갈래??..............2023년 4월 16일 일요일 오늘도 밖은 우중충 잠시 산에 가 봤는데 되지빠귀가 눈에 들어 왔다. 멀리 도망도 안 가고 이상타~~ 그런다고 날지 못하는 것도 아닌데?? 따라다녀 보니 한 쪽 눈이 없다. 그쪽으로는 다가가도 도망도 안 간다. 에구~~어찌 살아갈끄나~~ 안봤으면 좋았을 걸~~ ↓되지빠귀 ↓어치 ↓파랗던 병꽃이 붉게 변해 간다. ↓애기똥풀 ↓골담초 ↓쇠박새 ↓영산홍 ↓흰나비 더보기
뒷동산에서 큰멋쟁이나비와 노랑턱멧새~~~~2022년 4월 19일 화요일 어제 강원도 왕복이 힘들었나 보다. 푹 쉬었으니 잠시 나가 볼끄나?? 조금 늦은 시각 산으로 올랐다. 갈래갈래 많은 길, 오늘은 새로운 길로 가 보려한다. 저만치 높은 곳 편편한 곳에 뭔가 움직임이 보인다. 잽싸게 올라가 기다려 봤다. 아싸 멋쟁이 나비다. 비록 길바닥에 앉았지만 올해 처음 만난 나비 오가는 사람들 미안해 몇 컷 담고 "감사합니다 이제 가셔도 됩니다." 이곳까지는 와 봤는데 더 가면 어디일까? 가다 보니 부천이다. 궁금해서 더 내려가다 보니 무덤 천지~~ 분봉이 거의 없는 것도 있고 길은 좁고~~ 무섭다. 더 가면 되돌아갈 길도 늦었으니 얼른 돌아서야지. 비록 높이 있긴 하지만 노랑턱멧새 짝을 부르는 소리 너무 예쁘다. 최선을 다해 담아 봤는데 넘 멀다. 오르다 보니 군사시설 철망에 앉은.. 더보기
능내리에서 꼬리명주나비를 만나다....(2021년 4월 18일 일요일) 일요일이라 동네나 돌아볼까하다 오후시간은 정체가 없겠지 하고 나선길은 어제와 같은 코스~~ 예쁨을 뽐내고 있는 겹벚꽃 매일 보지만 담아주는 게 예의 ㅎㅎ 이곳에서 해마다 꼬리명주나비를 가끔 보아 왔었다. 우연히 마주한 나비 한마리 흡사 꼬리명주나비인데 벌써??? judy님께 사진을 보내보니 꼬리명주나비 암컷이란다. 후훗 너로 인해 오늘 일당은 톡톡히 한겨~~~ 저수지 한바퀴 돌고 서울로 가기엔 극심한 정체시간인지라 옥천으로 향한다. 서울방향은 차들이 엉금엉금 난 신나게 방방방~~~ 빛을 찾아 산으로 올라갔다. 어머나 여기도 으름덩굴이 엄청나다. 빛놀이 사진놀이하고 내려 왔는데 이시간 네가 나타나면 어쩌라꼬??? 주변이 산으로 둘러 싸인 곳이라 6시 넘으면 어두운데?? 노이즈가 자글자글 밉지만 살려준다 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