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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박이세줄나비 짝짓기

다시 만난 물빛긴꼬리부전나비와 별박이세줄나비 짝짓기.............2022년 6월 7일 화요일 오늘은 모처럼 일찍 나서보려 한다. 오후에 나가니 나비들이 나풀거리기만 하길래 오전은 어떨까~하고 우선 뒷동산 언저리 밭 주변부터 살펴봤다. 줄나비는 역시 나풀나풀 날기만 하고~~ 일전에 헤맸던 그곳에 가기 위해 주말농장 근처에 차 세워 두고 찬찬히 올라가 봤다. 홍점알락나비 있었던 곳 도착했는데 나비 한 마리 안 보였다. 내려가는 길이 두 갈래인걸 난 모르고 보이는 길로 무조건 내려갔던 거였네ㅋㅋㅋ 구로 올레길을 좀 걸어 보려 하는데 우왕 길이 상당히 험하다. 오르락내리락 가파르기까지~~ 그래도 가다 보면 뭔가 보일 테지? 한참을 가다 보니 앗~~ 여기다. 터널 위 널따란 평지가 있어 거기서 살펴보기로 했다. 길이 난 곳마다 살피다 보니 엊그제 아쉽게 딱 한 컷 담았던 그 나비가?? 나뭇잎 아래 대롱대.. 더보기
짝짓기하는 별박이 세줄나비.............(2021년 7월 26일 월요일) 며칠전부터 왼쪽 옆구리 뒤켠이 아프더니 어젯밤에 제법 아팠다. 친구랑 얘기하다 아프다고 했더니 이시간에 어쩌냐 파스라도 붙여보라고~~ 난 어지간해서 약을 먹거나 별다른 처방없이 미련맞게 버티는 편이다. 갑자기 등쪽이니 걱정은 된다. 일단 파스 붙이고 잤더니 아침이 한결 가벼웠다. 덥다지만 집에만 있음 뭐하랴 나가봐야지. 능내리 며칠 안갔으니 함 가볼끄나?? 일전에 갔을 때 별박이를 봤었는데 나비라도 볼 수 있을테지~~ 기대치에 어긋나지 않아 다행이다. 그런데 어떤 여인이 카메라 들고 등장 "뭐 담을게 있나요?" "저도 며칠만에 와서 아직 모르겠네요~~" 근데 어케 이곳을 알고 왔을끄나?? 삼각대 꺼내 펴고 준비하는 사이 지나 가 버린다. 앞서 가버리면 새는 이미 쫓아버리는 셈 나비는 있겠지~~하고 가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