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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매

담아온 넘 풀어 놓으니 이름을 어케 다??.....2022년 5월 12일 목요일 간밤에 주차공간이 없어 등산로 입구에 차를 세워 놓은지라 일찍 일어나 나가봤다. 일찍이래야 8시가 다 된 시각인데 빠진 차들이 별로 없다. 집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 세워놓고 다시 옮기기로 사진을 펼쳐 놓으니 제대로 된 사진이 별로 없는 듯 초점이 안 맞아 애 먹었는데 역시나~ 그나저나 이름을 어떻게 다 알아내지? 그 넘이 그 너무 같다. 종일 검색해 보고 파일 변환하고 중간중간 낮잠도 자고~~ ↓검은머리촉새암컷 ↓검은머리촉새암컷 ↓검은머리촉새수컷 ↓노란눈썹멧새암컷 ↓노란눈썹멧새수컷 ↓노란눈썹멧새수컷 ↓벌매 ↓벌매 더보기
분원리 19일 차(1) 참수리와 벌매떼...(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어제 배우려 했던 걸 갑장 친구님이 현장에 안 계셔 오늘 다시 분원리를 찾았다. 바람이 쌩쌩 불고 조금 차가운 날씨 엥??? 노원구에서 오시는 남진사님 한 분뿐 너무 조용하다. 아는 분이라 인사 건네요 "우리끼리 오늘 대박 함 쳐 봅시다" 하며 대기 갑장 친구님께 연락하니 근처에서 손님과 식사 중이라며 한참 후에 카메라 없이 나타나셨다. 이런저런 얘기하고 있는데 내 폰이 띨릴리~~ 지인분이 궁금해 전화하셨다는데 갑자기 저 높은 하늘에 떠 있는 새?? 참수리다~~ 갑장 친구님이 잽싸게 내 카메라로 붙어 다다다 잠시 후 참수리가 분비물을 발사했나 자그마한 날파리 같은 무리들 어라 저건 또 뭐래?? 갑장 친구님이 내 카메라로 담고 계시니 난 전화로 생중계를 하는데 올려다보는 광경은 정말 가슴 뛰는 순간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