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련과 나비들... 관곡지에서 돌아와 점심 먹고 잠시 누워 있자니 또 밖이 궁금해진다. 내일도 비가 온댔는데~~ 그래 주말농장 한 곳만 다녀오자. 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올라가 보니 길이 엉망이 되었다. 원래 흙길이라 짐작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길 가운데가 완전 도랑이 생겼다. 나비가 없어 부전나비 담고 있는데 얼핏 위쪽에서 표범무늬가? 우선 멀지만 담아두고 살며시 살며시 휘리리 날더니 다시 왔는데 날개를 펴 주질 않는다. 오가는 사람이 많은데 가운데 길이 패었으니 가장자리로 다녀야 하니 나비는 포르르~~ 다른 곳으로 돌다가 다시 왔는데 더는 안 올 모양. 그래 관곡지에서도 번개처럼 날아왔다 달아난 나비도 있는데 됐다 됐어. 관곡지에서 만난 나비는 내 다리에, 팔에, 배에 정신없이 앉았다 날아가더니 멀찌감치 바닥에 .. 더보기 ㅎㅎ부지런 떨어 물의정원과 두물머리를 다녀 오다.(7월 6일 토요일) 간밤에 늦게 잠이 들어 좀 더 일찍 출발하려던 게 늦었다. 6시경 집에서 출발 물의 정원에 도착하니 차량들이 제법 많았다. 개개비를 만날까 입구서부터 돌아보지만 소리만 요란했다. 양귀비도 거의 지고 간간히 보이공 웬 벌과 잠자리는 그리도 많을까?? 양귀비 한송이에 벌이 너댓마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