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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백신 접종 다음날 비몽사몽 종일 잠만 자다.......................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백신 맞고 어제는 괜찮더니 아침에 깨어 보니 착 가라앉아 기운도 없고 주사 맞은 팔은 왜 이리 아픈가. 원래 오른팔이 아팠으니 어느쪽으로 돌아 누울 수도 없는~ 먹순이가 먹고싶지도 않고~~ 온몸이 아픈데 짜증 나게 아픈 이상한 증세 온종일 찜질팩 깔고 얹고 안고 뒤치럭거렸다. 안 되겠다 싶어 오후엔 타이레놀을 먹었다. 다 아프고 난 뒤 먹은 건가 밤이 되니 한결 가벼워진 몸 밀린 설거지하고 컴 앞에서 앉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길게 아프지 않은 게 다행이라 여기며~~ 12월 7일 팔당에서 촬영 더보기
팔당 13일차 (2) 백신 예약일인데 짧은 시간에 잘 놀아준 참수리 고마웡................(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오후 4시 예약이니 팔당은 좀 일찍 다녀오려고 서둘러 7시에 밖을 보니 깜깜하다. 평소 누구한테도 전화 잘 안거는 스타일이지만 갑장샘 어제 백신 맞았는데 아프지 않나 궁금해 전화하니 많이 아프단다. 약 먹고 쉬셔~~ 하곤 다시 이불속으로 쏘옥~ 자다 깨어 보니 밖이 훤해서 후다닥 팔당으로~ 도착하자마자 첫 번째 접한 지인이 좀 일찍 오시지 두 번이나 퐁당퐁당 했는데~~ 하신다. 좀 더 내려가 목사친구님 옆에 삼각대 펴며 인사 건네니 여전히 같은 말씀이다 좀 더 일찍 왔으면 좋은 장면 담았을 거라고~~ 11시경 누군가 "떴다!!" 나름 부지런히 추적하며 담다 보니 결정적 순간엔 버퍼링이~ 이 또한 경험이네 짧은 연사는 함부로 누를 것 아니더라는~~ 암튼 먹잇감은 채고 올라갔다. 이젠 금방은 움직이지 않을 .. 더보기
백신 3일차 앉은 자리에서만....(2021년 6월 13일 일요일) 백신 맞고 3일까지 쉬라는데 난 집에는 있기 싫어 또 밖으로 나간다. 나가서 쉬지 모 ㅎㅎ 해서 능내리 가서 한자리에 자리잡고 숨어서 물총새잡기 다행히도 물총새가 여러번 와 줬다. 검은댕기 해오라기도 가까이 왔는데 날 보더니 후다닥 달아났다. 물총새~~ 거리가 조금만 가까우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도 좋다 이렇게라도 담을 수 있음이~~ 오늘은 너만 겨루었는데 속아줘서 고마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