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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꽃

베롱나무꽃..............2022년 7월 5일 화요일 오후에 해가 드는 듯해서 카메라 챙겨 차 끌고 작동으로 넘어갔다. 차에서 내리려는데 빗방울이 후드득 뭔 날씨가 이렇담? 잠시 기다리니 멈추는 듯 일단 우산은 챙겨 들고 뭐가 보이나 다녀보기라도~~ 육추 끝나 딱새가 천지구만 렌즈가 짧으니 사진이 안된다. 타래난초 다시 보려고 이동하는데 어느 댁 농장 입구 환하게 눈을 밝혀 준 배롱나무 요리 담고 죠리 담고 타래난초 있던 곳으로 가 혹시 쌍꼬리부전나비 보이려나? 나무 꼭대기 높은 곳에서 노니는 애들이 쌍꼬리인듯 내려 올 지도 모르겠다 살펴보니 한 마리가 있긴 있다. 몸이 너무 상해 있다 니 나이가 내 나이냐? 오늘이 너와 나 마지막이겠지? 내년에 고운 모습으로 다시 보자꾸나!! 더보기
우중에 공원 걸으며 꽃 담아보기...(2021년 10월 4일 월요일) 연휴 마지막 날 일기도 고르지 않으니 집에서 줏어온 밤이나 삶아 먹으며 살 찌우기 ㅋㅋㅋ 밀린 사진 정리도 하고 밤도 까고 졸리면 자고~~상팔짜다. 오후 늦게 잠시 햇살이 나 나가려는데 다시 우중충 그래도 우산 챙겨 나가 본다. 그사이 구절초는 예쁘게 피었으리라~~ 몇 발짝 안 갔는데 빗방울이 떨어졌다. 그런다고 내가 돌아갈 줄 알고? ㅎㅎ 우산 들고 찬찬히 뭐 담을 게 있으려나 살핀다. 그런데 바람은 왜 이렇게 부는겨? 시간이 늦기도 했고, 날은 흐리고 바람까지 부니 나 원~~ 구절초도 너무 실망스럽다. 아직 덜 핀 것도 있지만 참 허접하다. 그나마 바람 덜 타는 장미 몇 송이가 타깃이다. 오늘 하루는 참 재미없게 보낸 것 같다. ↓장미 ↓장미 ↓장미 ↓장미 ↓구절초 ↓구절초 ↓구절초 ↓서양산딸나무 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