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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떼새

꼬마물떼새와 산호랑나비............2024년 4월 11일 목요일 어제 장거리 다녀 왔더니 고단해 알바 후 좀 쉬다 보니 시간도 늦었네. 그냥 못 있고 잠시라도 돌아보려 대장동으로... 그제 봤던 무논에 꼬마물떼새가 궁금한 것이다. 대장동 들어 섰는데 말똥이랑 까마귀가 한 판 붙었는데 준비부족으로 놓쳤다. 바로 그저께 갔던 곳으로 고고 보고 싶던 물떼새는 안 뵈고 기러기 4마리가 놀라서 달아났다. 그런데 저만치 뭔가 자그마한 뭔가가 날아가는데 뭐지? 앉았다!! 살금살금 다가가 보니 산호랑나비다. 아니 여기서 산호랑나비를?? 나야 땡큐지~~ 어디서 들리는 찌지찌지 이건 찌르레기소린데? 살펴보니 나무에 몇 마리밖에 안 보이는데 소란스럽다. 개천뚝에 여러마리가 먹이활동 중이다. 방해될까 가까이 가는 건 삼가고 혹시 날아주려나 기다려 봤다. 나는 건 놓치고 물떼새는 언제 왔는.. 더보기
빠샤~~떵침? 아이스께끼?? ㅎㅎ..................(2021년 2월 11일 목요일) 예년같으면 음식 장만한다고 바쁠테지만 코로나를 핑계로 딸래미 오지 마라 해 놨으니 오늘도 내맘대로 스케쥴 많은 이들이 다녀 왔다는 양평군 개군면 농협 근처 공터에 차 세우고 출또옹~~ 지난해 미추홀 공원에서 봤던 것처럼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엥???? 삼각대부대는 눈과 손은 한가하고 입만 바쁘다. 향나무 건너에서 기다린다기에 나도 낑겨본다. 한참을 기다리는데 "왔다~"해서 하늘을 보니 저 건너 높은 나뭇가지에 조롱조롱 이쪽으로 와 주려나 오매불망 바라보는데 다른곳으로 모두 포르르 날아가 버린다. 우찌우찌 한마리가 향나무에 앉았단다. 어떤분이 일러준대로 찾아보니 에그~~잘 뵈지도 않고 지붕위에 앉아 먹이활동을 하는데 어떤이는 붉은 기와가 환상이라고 하드만 내 장비나 재주로는 아웃포커싱이 안되니 환상은 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