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부전나비

부처사촌나비와 딱새 등............2023년 9월25일 월요일 내일 지인들과 출사 약속을 잡았었는데 비님이 오신단다. 10월 초로 다시 약속을 잡았다. 내일부터 비가 오면 오늘 부지런히 다녀야 했거늘 또 오후다. 우선 순서대로 가까운 주말농장, 다시 내려와 전원마을로 별로 담을 게 없어 푸른 수목원으로 갈까 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비가 내일부터 온댔는데 왜 벌써?? 어쩔 수 없이 조금 이른 시각 집으로 왔다. ↓부처사촌나비 ↓딱새 ↓산호랑나비 ↓먹부전나비 ↓작은주홍부전나비 더보기
딱새와 암검은표범나비 등(부천 자연생태공원)...........2023년 9월 14일 목요일 모처럼 날씨는 좋은데 게으름 피우다 오후에사 나가봤다. 자동차 연료도 넣어야 되니 일단 부천 자연생태공원이다. 엥?? 대장동보다 비싸네. 그래야 10원 차이지만 ㅎㅎㅎ 생태공원 아무리 봐도 올해는 관리가 영 안 되는 것 같다. 왜 넓은 공간에 잡초만 무성할까?? 암검은표범나비 오랜만이다. 암끝검은표범나비 암컷도 봤는데 기회를 안 준다. 이리저리 돌다 보니 또 보이는데 앉는가 하면 날아가 버리고~~ 혹시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여러 번 오르락내리락했지만 끝내 못 봤다. 원래 생태공원 후딱 돌고 대장동 쪽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나오는 길 딱새랑 놀다보니 시간도 늦고 날씨가 끄물끄물 영 아닌 것 같아 일찍 집으로~~ ↓딱새 ↓암검은표범나비 ↓청띠신선나비 ↓호랑나비 ↓먹부전나비 ↓제비나비 ↓으아리 ↓나팔꽃 더보기
검은댕기해오라기 유조와 중대백로 등.............2023년 9월 10일 일요일 어제보다 더 이른 시각 장비 챙겨 산으로 올랐다. 높은 고사목에 기다리는 새호리기는 안 오고 오만 잡새가 다 왔다 간다. 7시부터 9시까지 기다려 봤는데 새호리기는 소리도 안 났다. 정말 간 건가?? 오후엔 느즈막히 귤현천으로 가 봤다. 카메라 세팅이 잘못된 건지 날샷 담기가 어렵다. 그동안 안그랬던 것 같은데 뭘 만졌을까? ㅎㅎ 움직이는 피사체를 초기엔 잡을 수가 없다. 스르륵 소리도 나는데 렌즈에 이상이 있나? 예전에 쓰던 거 소리 나 센터에 갔더니 모터가 망가졌다 해서 고친 적이 있는데~~ ↓검은댕기해오라기 유조?? ↓중대백로 ↓가마우지 ↓먹부전나비 ↓남방노랑나비 ↓곤줄박이 ↓어치 ↓꾀꼬리 더보기
세시화를 찾아 온 나비.......2023년 9월 4일 월요일 병원 예약이 8시 47분인데 눈 뜨니 8시다. 간단히 세수만 하고 차 끌고 가면 시간 맞춰 갈 수 있을까? 일단 차에 올라앉아 병원에 전화하니 오전 중에만 오란다. 다시 집으로 가 아침 챙겨 먹고 출발~~ 병원을 옮겨야 하는데 한번 정하면 바꾸지 않는 성미라 고달프다. 조직검사 결과는 이상은 없다고 한다. 1년 내에 위내시경 다시 받으란다 식도에 혹 때문이라도~~ 병원을 나와 은행 일 좀 보고 귀가했다. 점심 먹고 주말농장으로 가 한 바퀴 돌았는데 흐미나~~ 날개가 상해도 너무 상한 나비들.... 집으로 왔는데 웬일이랴? 세시화랑 배추 2포기 열무씨 뿌려 놨는데 나비들이 놀러 왔다. 나비들아 땡큐여!! ↓먹부전나비 ↓남방부전나비 ↓줄점팔랑나비 ↓제비나비 ↓분꽃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28회차 (직박구리와 해국)................2022년 10월 5일 수요일 게으름 피우다 조금 늦었다. 오늘은 생태공원만 다녀 와야 할 듯~~ 어느새 해가 짧아져 그늘이 빨리진다. 늘 다니던 코스로 가 보니 그동안 해국이 많이 폈다. 꽃이 별로 없으니 네발나비가 여기 한 마리 저기 한 마리 각각 흩어져 드문드문 보였다. 좁은잎해란초가 궁금해 가 보니 딱 한송이만 남았다. 자그마한 부전나비들이 많이 놀고 담아보려는데 물결부전나비 한마리가 다녀 간다. 앉는듯 하더니 이내 날아가 버려 이리저리 다녀 봤지만 내내 볼 수가 없었다. 호랑나비 한마리는 형편없이 망가진 모습이지만 열심히 꽃을 찾는다. 그 상태로도 활발하게 움직이니 나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만큼 헤지면 나는 어쩌고 다닐까?? ↓직박구리 ↓주먹열래 따 먹는 직박구리 ↓직박구리 ↓해국과네발나비 ↓먹부전나비 ↓자주달개비 ↓..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26회차 (좁은잎해란초와 물까치 등등).................2022년 9월 29일 목요일 생태공원 어제 결석했으니 오늘은 생태공원부터 가고 오면서 주말농장 쪽으로 가 보려 한다. 점심 먹고 바로 갔는데 생태공원 주차장엔 버스가 4대씩이나? 내가 들어가면 갸들은 나오니 상관은 없고~~ 대충 살피면서 엊그제 해란초 담은 곳을 찾았다. 요즘 공원 김매기가 한창이던데 행여라도?? 김매기 인부들이 대상화 꽃밭에 모여 있었다. 해란초는 일부러 심은 건 아닌 것 같아 걱정이 됐다. 후딱 올라서 보니 오호~~그대로 있네. 땅이 바싹 말라 안쓰럽기는 하지만 내가 뭘 해 줄 수 있을까? 그저께는 두송이 피어있더니 오늘은 한송이마저 펴 있다. 옆에 다른개체도 있으니 언젠가 꽃 피우려나? 3시쯤 일찍 나와 주말농장으로 이동했는데 그 많던 나비는 다 어디로?? 쉬엄쉬엄 주말농장 한 바퀴 돌다 보니 5 천보는 채워졌..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24회째(다람쥐와 큰주홍부전나비 등등)..........2022년 9월 25일 일요일 어제는 생태공원 줄지어선 차량들 틈에 끼기 싫어 돌아왔었는데 오늘은 어떠려나?? 월요일 휴관이니 오늘 안 가면 화요일 가게 될 텐데 궁금타. 일단 도착해 보니 어제보다는 줄이 짧아 기다렸다 입장 무릉도원 앞쪽에선 별로 사진 담는 일이 없었는데 오늘은 나비들이 입구에서 놀고 있다. 작은멋쟁이나비가 무려 4마리, 네발나비, 부전나비, 줄점팔랑나비, 암검은표범나비까지~~ 늘 보던 나비들이라 시큰둥~~ 올라갔다. 해국이 제법 여러 송이 피기 시작했고, 용담도, 좁은잎해바리기도~~ 개미취 꽃밭에서 모처럼 주홍부전나비 한 마리 만났다. 꽃망울 맺은 아이들 궁금해서 왔는데 아직 더 기다리랜다. 어느 아이와 아빠가 열심히 나무 위쪽을 쳐다 보시길레 가까이 가 봤더니 다람쥐다. 주목나무 열매 따 먹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23회째 (해국과 좁은잎해바라기가 피기 시작)........2022년 9월 23일 금요일 어제는 너무 고단했던지 잠도 제대로 오지 않았다. 수술 후 화장실 출입이 엄청 잦아 잔다 해도 몇 번을 깨기 일쑤 어제 양평에서 돌아 오는 길 가볍게 생각했는데 퇴근시간대에 걸려 운전석에 2시간 30분을 앉아 있었더니 여기저기 신호가 온다. 물매화 보러갈까 약간의 기대도 해 봤드랬는데 어림없는 얘기가 된다. 발목까지 시큰시큰 한나절 해가 좋다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 오늘은 집에 있어야 하나?? 했는데 잠시 후 언제 비가 왔냐고 한다. 살금살금 나갔다는 와야지. 생태공원을 갔는데 요즘 버스가 많이 들어와 있다. 내가 가는 시간은 오후라 아이들이 퇴장하는 시간이다. 날씨가 갑자기 싸늘해져서일까 그 흔하던 네발나비도 드문드문 두어 번 오르내리니 몸이 힘든다고 집에 가잔다 ㅎ 일찌감치 철수했다. ↓먹부전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