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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오전엔 쥐방울덩굴, 오후엔 물총새 와 데뚜~~(2020년 6월 28일 일요일) 부지런 떨어 비교적 이른 시각에 탄천을 다녀 왔다. 오잉?? 전에 본 적 없었던 애벌레가 제법 보인다. 알에서 애벌레, 애벌레에서 번데기, 번데기에서 나비가~ 근데 알을 본 적이 없다. 지난번 살펴 봤을 때 못 봤는데 어느새 애벌레가?? 암튼 반가워~~~ 집으로 오는 길 대로변에 올핸 처음 보는 파리매수컷이 길바닥에 납작 엎디어 있다. 점심먹고 그냥 있자니 근질근질하다. 그래 양평으로 가 보장. 늘 가던 그 골짜기로 갔는데 새가 한마리도 안 보인다. 올만에 갔는데 어찌된 일일까?? 이곳저곳 살피다가 새로운 산책로를 발견했다. 평일같음 무섭기도 할 것 같지만 일욜이라 주변에 사람이 많다. 예전엔 너무나 조용하고 편안했던 곳인데 어느해부터 페러글라이딩 인구가 늘면서 늘 북적대서 불편해진 곳~~ 쉬엄쉬엄 가다.. 더보기
친구랑 양평 어느 골짜구니에서 삼겹살 파티 ㅎㅎ(5월 28일 화요일) 친구랑 쑥 나고 나물 나는 때 함께 나가자고 했던 약속을 내가 어겨 늘 마음에 걸렸다. 사별한 지 오랜데도 아직 우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들바람 산바람에 쉬고 오기만 해도 좋겠단다. 내겐 숙제가 되어 무거웠었는데 드뎌 시간을 맞췄다. 전일 알바 마치고 대충 장 봐다 손질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