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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국

상사화와 이질풀 등등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2023년 8월 6일 일요일 사일요일에 휴가철이라 멀리 갈 수도 없고~~ 같잖은 핑계로 뭉기적거린 하루 느지막이 일단 나갔는데 의욕이 안 생긴다. 만만한 생태공원이나 다녀오자. 생태공원이 올해는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 백일홍으로 가득했던 곳도 잡초만 무성하고~~ 이리저리 다녀 봐도 꽃도 보이질 않고 보이느니 나무수국뿐이다. 한 바퀴 돌다 데크길로 올라가 봤다. 홍점이 가 날아 가는데 앉지 않으니 못 본 거~~ 조금 돌다 보니 비가 올 조짐이 보여 후다닥 내려오는데 금세 빗방울이 떨어진다. 뛰어내려오는데 어떤 이들은 정자로 가신다고 하던데 난 냅다 차로 뛰었다. ↓상사화 ↓이질풀 ↓벌개미취와 산호랑나비 ↓등골나물과 산호랑나비 ↓백일홍과 산호랑나비 ↓마편초와 산호랑나비 ↓부들레야와 산호랑나비 ↓나무수국 ↓삼잎국화 ↓벌개미취와 네발나.. 더보기
푸른수목원에서..................2022년 7월 18일 월요일 개포동 살 적에 항동 푸른수목원 철길에 꽂혀 다녀 간 적이 있었댔다. 이쪽으로 이사오니 제법 가까운데도 여태 가 보질 않았으니 오늘은 거길 가 봐야겠다. 예전엔 지하철에서 내려 들어간 곳이 후문이었다. 오늘은 차를 갖고 갔으니 정문으로~~ 들어서자마자 예쁘고 낯선 꽃들이 반겨준다. 망원은 필요 없을 것 같아 50미리 단렌즈 장착 주이님이라면 다 아시려나 낯선 꽃들이 천지빼까리 암튼 무조건 담아 보는 거지~ 풍경도 예쁜데 크롭 바디에 50미리라 그림이 안된다. 풍경은 후일 풀바디 갖고 와 담아 보기로~ 한 바퀴 돌고 나오니 언젠가 알락해오라기로 많이 올라왔던 연못이다. 개개비도 소리는 나는데 올라오지도 않지만 올라온 들 예쁜 그림은 안될 듯 저수지 한 바퀴 돌아도 셔터 누를 일은 한 번도 없었다. 나오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