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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고아원

하남시 나무고아원을 다녀 오다. (2020년 5월 14일 목요일) 지인이 미사리로 이사해서 지난 겨울 아주 잠시 다녀 왔던 곳 나무고아원 때마침 여러날 쉬는 틈에 방문 리스트에 올렸다. 가운데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막다른 길에 가서 상단으로 올라섰다. 몇발짝 안 갔는데 아주 가까이서 들리는 아기새소리~~ 가만히 살펴보니 오마나 하필이면 여기다~~ 산책로에 있는 나무라 오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삼각대 세우고 기다려 봤다. 에구나 작디 작은 쇠박새다. 먹이 물고 들락날락 새끼는 보이지 않는다. 몇 컷 담고 아가들 보러 다시 오마 오늘은 안뇽~~ 그리 넓지 않으니 걷기가 아쉬워 사이사이 길을 다 누비고 다녔다. 키가 큰 소나무 위에 까치들이 소란스러워 쳐다 봤더니 새끼들이 많이 자라 날개를 펼친 모습 그 모습이라도 담아 보려 조금 가까운 곳으로 갔.. 더보기
지인의 초대로 미사리 나무고아원에 잠시(11월 27일 수요일) 한강투어에서 올만에 만났었던 아우님이 자기 집으로 초대를 했다. 잠실에 살다가 미사리강변마을로 이사한 지도 오래 되었는데~~ 그날 그멤버 그대로 만났다. 한채당에 점심 예약이 되어 있단다. 얻어 먹는 것도 부담스러워 그냥 정식으로 하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해서 그나마 싼 걸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