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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명주나비애벌레

며칠 못 볼 것 같아 오늘도 탄천 애벌레와 눈맞춤(2020년 7월 1일 수요일) 낼은 강원도 일정이 있어 2-3일 집을 비울 것 같아 일찍 집에 왔기에 어제 본 아이 또 보러~~ㅎ 가면서 살펴보니 작은새 둥지도 바로 산책로에서 보인다. 진즉에 탄천에 관심을 뒀더라면 육추장면도 봤을텐데~~ 꼬리명주나비 애벌레는 이제 다 자라지 않았을까 싶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관찰 해 보고팠는데 며칠 비우면 번데기가 되어 있을테지?? 시간이 나기에 오랫만에 공원도 들러 봤다. 그사이 가지랑 토마토가 튼실한 열매를 맺고 있었다. 지난해처럼 또 어떤분이 슬그머니 따 가실테지?? 뭐 어차피 누군가가 먹을테니 용기있는 사람이 따 가는거지 모 ㅎㅎㅎ 더보기
오전엔 쥐방울덩굴, 오후엔 물총새 와 데뚜~~(2020년 6월 28일 일요일) 부지런 떨어 비교적 이른 시각에 탄천을 다녀 왔다. 오잉?? 전에 본 적 없었던 애벌레가 제법 보인다. 알에서 애벌레, 애벌레에서 번데기, 번데기에서 나비가~ 근데 알을 본 적이 없다. 지난번 살펴 봤을 때 못 봤는데 어느새 애벌레가?? 암튼 반가워~~~ 집으로 오는 길 대로변에 올핸 처음 보는 파리매수컷이 길바닥에 납작 엎디어 있다. 점심먹고 그냥 있자니 근질근질하다. 그래 양평으로 가 보장. 늘 가던 그 골짜기로 갔는데 새가 한마리도 안 보인다. 올만에 갔는데 어찌된 일일까?? 이곳저곳 살피다가 새로운 산책로를 발견했다. 평일같음 무섭기도 할 것 같지만 일욜이라 주변에 사람이 많다. 예전엔 너무나 조용하고 편안했던 곳인데 어느해부터 페러글라이딩 인구가 늘면서 늘 북적대서 불편해진 곳~~ 쉬엄쉬엄 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