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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아지풀

부천 자연생태공원 21회째 (나팔꽃과 용담, 딱새 등)...........2022년 9월 20일 화요일 주말농장 주차장 울타리에 나팔꽃이 무지하게 폈다. 그동안 입 오므린 것만 많더니 오늘은 전부 만개했나 보다. 활짝 폈는데 그냥 지나치긴 아쉬워 좀 담아 봤다. 늘 가던 곳에 도착해 보니 오늘은 어쩐 일로 흰나비만 무지 많다. 여전히 사마귀는 호시탐탐 몇 번 오르내리다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군데군데 들러 봐도 오늘은 나비가 귀하다. 마지막 유아 숲 체험장에 오르니 암검은표범나비는 여전히 놀고 있고~~ 표범무늬 나비는 나무 위에 앉았는데 암검은표범나비랑 몇 차례 뒤엉켰는데 혹시 수컷?? 짝짓기라도 보면 대박일텐데 한참 기다려도 내려오질 않으니 그만 기다리련다. 나비도 안 뵈니 구석구석 새로운 꽃이라도 있나 살펴봤다. 하얀 꽃이 핀 나무가 무더기로 있어 들어가 봤더니 네발나비 천지다. 이름표는 칠자화라 붙.. 더보기
우중에 공원 걸으며 꽃 담아보기...(2021년 10월 4일 월요일) 연휴 마지막 날 일기도 고르지 않으니 집에서 줏어온 밤이나 삶아 먹으며 살 찌우기 ㅋㅋㅋ 밀린 사진 정리도 하고 밤도 까고 졸리면 자고~~상팔짜다. 오후 늦게 잠시 햇살이 나 나가려는데 다시 우중충 그래도 우산 챙겨 나가 본다. 그사이 구절초는 예쁘게 피었으리라~~ 몇 발짝 안 갔는데 빗방울이 떨어졌다. 그런다고 내가 돌아갈 줄 알고? ㅎㅎ 우산 들고 찬찬히 뭐 담을 게 있으려나 살핀다. 그런데 바람은 왜 이렇게 부는겨? 시간이 늦기도 했고, 날은 흐리고 바람까지 부니 나 원~~ 구절초도 너무 실망스럽다. 아직 덜 핀 것도 있지만 참 허접하다. 그나마 바람 덜 타는 장미 몇 송이가 타깃이다. 오늘 하루는 참 재미없게 보낸 것 같다. ↓장미 ↓장미 ↓장미 ↓장미 ↓구절초 ↓구절초 ↓구절초 ↓서양산딸나무 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