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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체꽃

푸른수목원의 상사화와 빅토리아 연꽃...........2023년 8월 21일 월요일 주말농장으로 가 걷고 있는데 지인께 전화가 왔다. 푸른수목원 알락해오라기 담으러 갔다 귀가 중인데 가 보라고~~ 그곳에 빅토리아연꽃이 여러 송이 폈으니 살펴 보라신다. 곧바로 이동, 푸른수목원으로 가 봤다. 호수 둘레 울타리로 쳐진 나무를 다 잘라버려 완전 오픈상태라 물총새 담기는 틀린 것 같다. 암튼 오늘은 장비도 안 갖고 왔으니 바로 연지로 갔다. 빅토리아가 세송이 폈고, 두 송이도 준비 중 세 송이는 오늘 밤 대관식할 텐데 수목원은 10시 폐장이란다. 어느 분이 몰래 들어와 담아 보라는데 그렇게까지는~~ 담아 온 사진 컴에 올려놓고 보니 상태가 지난번 관곡지모습과 비슷했다. 대관식은 또 안될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 든다. 궁금했지만 밤에 나가기도 성가시고 포기~~ ↓제주상사화?? ↓빅토리아연꽃(.. 더보기
입원과 퇴원(구름체꽃, 단삼, 산비장이)......2022년 9월 1일 목요일 8월 22일 수술에는 지장 없다는 싸인 떨어지고, 24일 입원 48시간 보호자관리가 필요하대서 딸이 23일 코로나 검사했는데 양성으로 나오는 바람에 오후에 잡힌 수술에 간병인이 급했다. 병원 측에서 주는 메모장 받아 딸에게 전송 몇 군데 전화하니 딱 한 군데 간병인이 있더라 눈... 요즘 코로나 검사 때문에 간병인 구하기가 어렵단다 더군다나 짧은 일정은 거절이라니~~ 최소 5일이라니 내 일정과는 딱 떨어진다. 오후 1시 수술 예정인데 간병인이 아침에 일찍 오셨다. 수술시간은 세 시간 걸렸다고 했다. 꼼짝 못 하고 바로 취침 모로 취침 하루 자고 일어나 앉아 보라는데 일어날 수가 없었다. 원래 푹신한 침상에서 못 자는 체질인데 이틀 밤을 잤으니~~ 수술 자리도 아프지만 침상이 큰 문제였다. 마침 교수님 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