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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동자꽃

범부전나비와 부천 자연생태공원 꽃들............2023년 4월 28일 금요일 간밤에 잠을 놓쳐 새벽, 아니 아침에 잠들었다. 눈 뜨니 9시도 훌쩍 넘은 시각. 그래도 오전 뒷산이 궁금해 아침밥도 늦게 먹었겠다 11시 30분경 산으로 올랐다. 흰나비들이 짝을 찾으려 분주한 모습들. 살짝 돌아 섰는데 자그마한 날갯짓 너 누구니? 앉기를 기다리니 범부전나비다. 지금 나오길 참 잘했어 깔끄마~~ㅎ 예쁜 자리에 좀 앉지 상추밭이라니~~ 암튼 너무 반가워 몇 컷 담았다.. 이리저리 한 바퀴 돌고 오니 수면부족인가 팔다리가 후들후들 잠시 쉬고 있는데 친구 전화. 나물 하러 가고픈데 몸이 안 따라 준다고 하소연이다. 내일 비가 온다는 소리에 힘들어도 오후에 또 나갔다 와야겠다. 부천 자연생태공원에 어떤 변화가 있나 함 가 봐야겠네. 출발하려는데 하늘이 어두워진다. 비가 온다는 소리는 없었으니 .. 더보기
코로나 이후 초딩모임 처음 나갔는데 시청앞은..(갈기동자꽃과 보이는 풍경들).................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코로나 이후 7월부터 초등학생 모임은 시작됐었지만 컨디션 난조로 불참했었다. 이번엔 나가도 될 것 같고 신세도 갚아야 하기에 참석하기로 했다. 오후 3시에 시청앞 광장에서 모여 경복궁 걷고 저녁식사하기로 한 일정 난 어차피 지하철역까지는 차를 갖고 가야 하니 좀 일찍 나서 생태공원 잠시 들렀다가 시청 앞으로 갈 예정 12시경 출발, 생태공원 들러 갈기동자꽃이 얼마나 폈나 살피고 지하철을 탔다. 참으로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 본다. 시청 앞에 도착했는데 번잡함이란 상상초월이다. 약속 장소 잘못 잡았다 시위대가 완전 점령 좀 늦게 도착한 친구가 있어 기다렸다가 경복궁으로 향했다. 경내 걷다 나왔는데 주말이라 인파는 대단했다. 식당 잡기 쉽지 않을 것 같아 그곳을 피하기로 하고 걷고 또 걷고.. 안국역도 지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