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사진강의를 듣고 있다. 처음 가입한 밴드에 1회 사진아카데미란 이름으로 12주간~ 안산에 있는 한양대학교라 거리가 멀어 망설이다 첫주는 안 갔다. 두번째 주에 친구가 자꾸만 전화 한다 같이 듣자고~ 그래 배워보자 이론으로~~ 두번째 주 강의 들었는데 바로 동물원 출사란다 ㅎㅎㅎ 그리고 두장씩 올리라는 숙제도 있다. 처음 나가서부터 처음 알게 된 내용이 있어 나가길 잘 했다는 생각~~ 7시부터 시작해서 10시까지인데 차를 안 갖고 가 행여 지하철 끊길까 애를 태웠다. 강의 듣자마자 출사라니 어리둥절하지만 잼나게 다녀 왔다. 정해진 시간에 움직이느라 바빴기에 중식 후 혼자 남아 호수 주변을 돌다 왔다. 고제물 제출하면 1시간은 과제물에 대한 평가가 있다. 워낙 초보들이라 지루하기도 하지만 공동체는 별난 재미가 있다. 내가 낸 과제물엔 극찬을 ㅎㅎㅎ 그래도 난 배우고픈 게 있어 나왔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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