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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다시 중랑천으로~~

물고기 점프장면 잡고 말거다~~ 다시 중랑천을 향했다. 준비도 안 됐는데 무리로 튀어 오른다.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그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았다 아쉽~~ 기다리고 기다리다 걷기나 하려구 오늘은 다리를 건너갔다 흠마나 잔차전용이네?? 이왕 건너 왔으니~~남들도 걸으니~~ 뻔뻔하게 그치만 조심스레 포장길은 피해서~~ 어제보다 오리도 많구, 원앙도 많이 보인다. 맘껏 담아보고 살곶이 다리를 건너 다시 옥수역방향으로~~ 어제는 저녁무렵 많이 튀어 오르더니 오늘은 잠잠하다. 늦은 시각 사진은 어차피 볼품없으니 통과~~ 가마우지로 보이는 새들이 있는 곳까지 왔는데 날이 어둑어둑 그래도 담아는 봐야지. 오늘 하루 그런대로 만족하며 길을 터 준 분께 감사한다. 담에 가면 좀 더 다양하고 잘 담을 수 있을거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