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스크랩] 구리 한강시민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어제 병원에 갔다가 콧바람이 불어 구리 한강시민공원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병원에서 그리 멀지 않거든요. 바람 무지하게 불데요~~
준비없이 나간지라 모자가 있나 트렁크을 뒤졌더니 챙모자 하나가 있더군요. 쓰긴 썼는데 꼭 붙들어야 했습니다.
여기는 장미터널인데 기대하고 갔더니 아직 더 기다리라네요ㅎㅎ

요넘을 찍고 있는데 오른손에 나비가 와서 앉았습니다. 
디카손잡이에 손목을 끼운 상태라 너무 가까워 사진찍기는 실패했습니다. 별 희한한 넘이죠 ㅎㅎㅎ









길가 우연히 만난 네잎클로버~~~사진만 찍고 그냥 뒀습니다. 
끝길이라 사람들이 거기까지는 별로 가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다른사람 눈에도  띄면 기분이 좋겠죠?

강변에 장미와 요넘이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 장미는 아직 필 생각을 않아서 아쉬운대로 ㅎㅎ

공원 화장실치고 고급 스럽죠? 변기에는 비데도 설치되어 있었고 세면대도 멋스럽게 깔끔했습니다.

시계탑이 예뻐서 ㅎㅎ

여기서부터 유채단지입니다. 코스모스가 피었던 자리...




여기도 보리가 한자락 자리하고 있었네요 ㅎㅎ





출처 : 중년들의 사는 이야기
글쓴이 : 깔끄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