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2 명승 제40호로 지정 양산보(梁山甫)는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되자 세상의 뜻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뜻의 정원인 소쇄원(瀟灑園)을 지어 살던 곳인데, 그 당시 정송강(鄭松江) 등 시인•문인들의 유람지였다. 사미인곡(思美人曲)•속(續)사미인곡과 성산별곡(星山別曲) 등은 이곳을 배경으로 쓴 명시로서 국문학 사상 중요한 곳이다. 당시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80년쯤 전에 중수하여 현재 2동이 남아 있다. |
출처 : 중년들의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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