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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스크랩] 낮에 본 남산타워~~, 밤에 본 남산타워~~


지난 토욜 점심에 여고 모임 수다방까지 끝나고 나니 4시쯤~~
어중간한 시간에 동대입구역으로 가니 5시가 채 안되었습니다.
저녁 약속은 6시라 일단 장충단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은 많았는데 벤취에 앉아 있긴 이상해서 무조건 걸었지요. 
가다 보니 남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계단이 완만해서 올라갈 만 하더군요.
차가 없는 남산순환도로입니다.

역광이라 남산타워가 시커멓게 보이네요 ㅎㅎㅎ



남산소나무입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새가 두마리 정답게 재잘대길래 최대한 가까이 가서  담아 봤습니다.

연분홍에 하얀 명자씨 ㅎㅎㅎ

여기도 새가 한마리....

아무도 안 가는 소나무밭에 한번 들어가 봤는데 무슨 소리가 났습니다. 저거 꿩 맞죠? 
울타리가 쳐져 있어 더 들어갈 수는 없고 언능 담았는데 잘 안보이네요 ㅎㅎㅎ

순환도로에서 보이는 국립극장입니다.

이렇게 계단이 경사가 완만해서 걸을 만 했습니다.

친구가 아네모네라고 했는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똑딱이의 한계에 아쉬움만 남기고 이렇게라도 담아 봤습니다 남산 타워~~

겉에 입은 빨간색 점퍼 10년도 넘은 옷입니다. 맨날 집에서 먹고 놀다보니 오동통 살만 찌네요 ㅎㅎㅎ

 

출처 : 중년들의 사는 이야기
글쓴이 : 깔끄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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