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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동백꽃과 직박구리.....2025년 3월 26일 수요일 (1)

근무지에 조금 일찍 도착해 동백꽃 따 먹는 직박구리를 담을 수는 있었는데

어제 목련꽃 따 먹는 걸 봤기에 기다려 봤지만 가질 않는다.

 

퇴근 후 할미꽃이 담고 싶어 새호리기 담을 때 봐 둔 묏자리를 찾아가 봤다.

싹도 안 보이니 할미꽃이 없는 산소 같다.

 

새호리기 담았던 곳까지 가 봤으나

청딱따구리 한 마리밖에 못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