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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청노루귀를 찾아서..........2025년 3월 28일 금요일

일터 쉬는 날인데 어디로 갈까??

얼레지를 보고픈데 아직 이른 것 같고 생각만으로 오전이 훌쩍.

 

점심 먹고 결정했다 남한산성 청노루귀 사냥.

도착해서 보니 지난 습설에 부러진 나뭇가지들이 널브러진 채로다.

 

아직 덜 핀 것일까 청노루귀는 그야말로 보물 찾듯 찾아야 했다.

몇 송이 안되는 것 담겠다고 순서까지 기다려야 하니....

 

가장 튼실한 개체가 있는 곳엔 어느 여진사님이 삼각대 세워두고

일어설 기미가 안 보인다.

 

뒤로는 낭떠러지고 공간이 워낙 좁아 기다리다 보니 빛은 사라지고...

대충 담을 수밖에....

 

↓청노루귀

 

 

 

 

 

 

 

 

 

 

 

 

 

↓둥근털제비꽃??

 

 

 

↓울괴불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