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도 슬슬 걸어오니 벌써 2시다.
며칠 전 무리해서 걸었더니 다리가 아파 쉴까 하다 뒷산으로 올랐다.
어제 망원으로 담았던 꽃이 마음에 안 들어 접사렌즈 챙기고..
광대나물 꽃이 아직 제대로 피지 않았지만 어쩌다 핀 꽃은 더 예뻐 보인다.
짧게 한 바퀴 돌고 올까 했는데 혹시 잃어버린 모노포트 찾을 수 있을까 하고
경숙옹주 묘까지 길게 한 바퀴.
역시나 보이지 않은 내 모노포트.
카메라용이 아니면 쓸모도 없을텐데 그 자리 그냥 뒀으면 고마워할텐데 ㅎㅎ
↓광대나물 꽃
↓냉이꽃
↓오색딱따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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