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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참수리와 흰비오리(팔당 5)...........2025년 1월 9일 목요일

미리 잡혀 있던 약속이라 최강 한파라는데 팔당으로 고고

아침 7시에 출발해서 성곽에 도착하니 썰렁.

 

진사님들 네댓 분뿐이었다.

춥다니 다들 안 나오신 거...

 

낮에 사진 찍고 저녁 먹기로 한 약속인데

어제 미뤘으면 싶어 최고령이신 댁에 전화 걸었더니 걱정 말라셨지만 걱정은 된다.

 

팔당에 몇 번 갔어도 못 뵌 분이 계셨는데  건강에 문제가 생겨 못 나오시고

한 분은 집에 손님이 와 식당으로 바로 오신다고..

 

다섯 명이서 추위와 맞짱 뜬 하루.

정말 춥긴 춥더라는....

 

아침에 일찍 출발하고 돌아올 땐 저녁 먹고 퇴근시간대 피하니

가는 길도 오는 길도 1시간 20분여

 

이 정도라면 매일이라도 가그따 ㅎㅎ

 

 

↓참수리

 

 

 

 

 

 

 

 

 

 

 

 

 

 

 

 

 

 

 

 

 

↓청둥오리

 

↓흰비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