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가장 원하는 게 쇠부엉이인데 야행성인지라
늦게나 나타날 테니 일찍 나가 긴 시간 서 있긴 부담스럽다.
그래도 어제 잿빛개구리매가 그런대로 놀아 주던데 정오 무렵 도착
심심하니 버드콜로 새들을 불러 봤다.
털발말똥가리 소리를 내 보내니 저 멀리 독수리도 보이고 말똥가리도 얼굴 내민다.
큰말똥가리는 가까이 까지 와서 놀다 가기도...
오후가 되니 잿빛개구매 출현.
어느 순간 2마리가 나타나 되건 안되건 역광에서도 마구마구 담았다.
버리는 게 더 많지만 셔터질이 재미있으니 카메라가 고생이다 ㅎㅎ
해가 넘어가도록 살펴봐도 쇠부엉이는 오늘도 아닌가 보다.
↓대장동 일몰
↓일출 출사를 제법 많이 다녀 왔다. 2020년에 담아 둔 일출
블친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후 내내 큰말똥가리 뿐이다................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22) | 2025.01.03 |
---|---|
꿩과 새매 등...........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20) | 2025.01.02 |
제발!! 밥 좀 묵자............2024년 12월 22일 일요일(3) (16) | 2024.12.31 |
먹이 사냥한 백로와 잿빛개구리매..............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24) | 2024.12.30 |
말똥가리 먹이사냥...........2024년 12월 22일 일요일(2) (26) | 2024.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