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발목이 시큰거려 비탈길 걷기를 안 했더니 좀 나은 것 같다.
출근해야 하니 아침에 잠시 올라 망태버섯만 확인.
오늘은 한 송이도 안 보인다.
빈손으로 내려오긴 허전해 거미줄 찾아보지만 마땅한 것이 안 보인다.
집 앞 공원에선 무슨 행사를 하려는지 풍선을 매달고 준비 중이다.
풍선이 예뻐 한 컷 담고 출근.
오후 나가보려 했는데 어영부영 시간이 흘러 포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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