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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물방울과 나팔꽃??, 망태버섯 2 등등....2024년 10월 8일 화요일

요즘은 망태버섯도 늦게 피니 출근 전 보기도 쉽지 않은데

그래도 다녀와야 직성이 풀리니 이 무슨 팔자인고??

 

여름보다 훨씬 늦은 시각 산으로 오르는데 아뿔싸 너무 좋은 기회를...

환삼덩굴에 영롱한 이슬방울들...

 

일찍 나왔더라면 참 좋았을 테지만 아쉬운 대로 담고 본다.

목적지에 도달하니 망태버섯 머리만 삐쭉 나온 것까지 둘.

 

출근하려면 바쁘니 서둘러 내려왔다.

퇴근 후 점심 먹고 잠시 올라 망태버섯 담고 대장동으로 달렸다.

 

벼를 벤 곳도 있고 아직은 수확을 안 했으니 맹금이 만나기는 어려울 터

건너편 재개발지로 가 혹시라도 물결부전나비 있을까 찾아봤지만 없다.

 

어떤 분은 비둘기조롱이 담아 올렸던데 내 눈엔 황조롱이도 잘 안 보인다.

한 마리 보이지만 렌즈가 짧으니 통과.

 

걷기엔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바로 철수.

 

 

↓건물을 물방울에 넣어 보려고 애 썼는데 절반의 성공 ㅎㅎ

 

 

 

 

 

 

 

↓대장동 어느댁 농장에 꽃을 많이 심었는데 늘 잠겨 있으니 울타리에 핀 꽃.  나팔꽃 맞으려나??

 

 

 

 

 

↓애기분홍낮달맞이꽃

 

 

 

 

 

↓망태버섯

 

 

 

 

 

 

 

 

 

↓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