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태버섯이 늦게야 피니 출근 전에 가도 올바른 모습은 보기 어렵다.
그래도 건너뛰기엔 아쉬워 잠시 다녀와야 직성이 풀린다 팔자여~~ㅎ
더울 땐 새벽에 폈다가 오전 중 내려앉던데
어제 피었던 망태가 아직 볼 만한 것도 있다.
새롭게 핀 건 안 보여 자세히 살펴보니 머리만 뾰족 1송이가 보인다.
그래 요즘은 피기도 더디 피니 퇴근 후 다시 와 봐야지.
서둘러 내려와 출근 준비하고 나갔다 왔다.
오늘은 오후에 어디라도 다녀오고 싶어 점심 먹고 나섰다.
망태버섯은 아침에 힌 송이만 머리가 보였는데 두 송이가 폈다.
그것만 담고 차로 이동 전원마을 단지 앞으로 가 봤다.
공사판이 제대로 벌어졌다.
포클레인이 3대가 작업 중이니 엄청 시끄럽니다.
밭에 들깨도 있고 수수도 있어 새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주변이 어수선해서인가 새도 안 보였다.
느닷없이 새호리기 한 마리 날아가니 까치 까마귀 난리 났다.
생태공원 앞 그 새호리기일까 그냥 눈으로만 봤네.
↓동고비
↓거미 잡은 동고비
↓이번엔 노린재인가??
↓뱁새(붉은머리오목눈이)
↓망태버섯(08시 55분 촬영)
↓어제 폈던 망태버섯
↓15시 촬영
↓쇠박새
↓이질풀
↓흰줄표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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