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컨디션이 안 좋아 산에 가는 것도 조절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망태버섯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으니 오늘도 확인 차...
날이 차가워진 후로는 망태버섯이 일찍 피지도 않고
망사가 씌워지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린다.
오늘은 집에서 10시 넘어 나갔는데 노란색이 몇 개 보여
들어가 살펴보니 이제 막 올라오는 것까지 무려 10송이다.
아래 화장실 갔다가 10여분 후에 다시 가 보니 아주 쪼끔 자랐다.
활짝 핀 모습을 못 보고 갈 수는 없으니 다시 비탈길 올라 일본목련 나무까지.
한참을 기다려 봤지만 역시 새는 오지 않아 내려왔다.
청딱따구리가 근처에 있는 걸 보면 일본목련 열매를 먹는 것 같기도 한데....
다시 내려 와 망태버섯 담고
새는 포기했는데 작은 새들이 찍어 달랜다 ㅎㅎ
망태버섯만 잔뜩 담은 내게 선물 같은 작은 새들
땡큐지~~
↓10시 22분 촬영
↓10시 22분 촬영
↓12시 08분 촬영
↓1송이는 떨어져 있어 다 담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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