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종일 누워서 보냈으니 오늘은 아침은
습도가 높아 기대할 것도 없지만 나가봤다.
차 세우던 곳 진입로에 작업인부가 막아서서
다시 돌아 먼 곳에 세워두고 총총히 걸어서...
7시 넘어서 나갔는데 이슬방울이 방울방울 역시나 나비는 보기 어려운 아침.
그래도~~ 하면서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니 그래도 빈 손은 아니다 ㅋㅋㅋ
출근했는데 오늘은 참 더운 것 같다.
끝나고 집으로 오는 길 등에서 땀이 흐른다.
점심 먹고 쉬다보니 어머나 4시가 넘었네.
그렇다면 오늘은 소쩍새나 만나볼까??
주말농장 쪽으로 올라 가 좀 걷다 산으로 들어가
소쩍새를 불러 봤다.
오만 새들이 다 날아와 난리법석.
한참 후 다소 잦아지니 날아온 소쩍새
늦은 시각에 산속이라 셔속도 안 나오고 모기는 극성이고
그래도 한참 놀았으니 그만 접자.
오늘 길 쌍꼬리 나비 보이나 다시 놀이터로 진입.
몇 마리 정신없이 날다 앉기를 반복
너무 날개가 낡았다.
몇 컷 담고 약수터 들러 약수 받아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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