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장마라는데 나비 보기 힘들어질 듯
왜 주말만 되면 비가 오는가 야속 타.
늦잠쟁이 깔끄미가 참 부지런해졌다.
눈 뜨니 6시.
주섬주섬 챙겨 놀이터로 가 봤다.
범부전은 역시 잔디 바닥에 있다가 포르르 날아갔다.
범부전은 흔하니 굳이 따라갈 필요가 없어 패스.
귤빛 한 마리만 보이더니 어디서 어떻게 나타났나 물빛도 담색도~~
한꺼번에 나타났다 사라진 나비들 어느 놈을 담나 바쁘기만 했네 ㅎㅎ
다시 봤으면 싶던 넓은띠녹색부전나비도 두 마리나 와 줬으니 만족한 아침 줄사.
오후엔 초등 모임이 있어 사진은 끝.
↓넓은띠녹색부전나비
↓물빛긴꼬리부전나비
↓귤빛부전나비
↓담색긴꼬리부전나비
↓거무튀튀 은빛날개녹색부전나비일까??
↓타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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