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바 쉬는 날인데 당일치기 멀리 가긴 힘들고
일단 아침엔 내 놀이터로 나가봤다.
가끔 새로운 나비를 볼 수 있으니 무시할 수가 없다.
살며시 걸어 가는데 또 잔디바닥에서 한 마리 포르르 날아가 버렸다.
입구에서 맞아 준 범부전나비.
이리저리 뒤지고 다니는데 모기는 왜 이리 물어 뜯는고??
진드기 퇴치제 뿌리고 갔는데 모기는 안 되나??
오늘은 담색이가 많이 보인다.
새로운 나비가 나타날까 기대했는데 아쉬운대로 넓은띠녹색부전나비를 딱 한 컷.
쌍꼬리는 안 보이더니 어째서 바닥에서 노는고?
9시경 내려 와 집에 오니 배다 고프고 기운이 뚝 떨어진다.
어딜가도 이미 늦은 시간이 될 것 같아 포기.
오늘은 미용실 가서 머리 자르고
가까운 곳에 k2매장이 있다 해 찾아 가 트레킹화 사 왔다.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숙제 2가지 해결.
↓넓은띠녹색부전나비
↓은날개녹색부전나비
↓담색긴꼬리부전나비
↓범부전나비
↓귤빛부전나비
↓쌍꼬리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산녹색부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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