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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아침에 만난 나비들(참나무, 쌍꼬리, 산녹색, 범부전 등)...........2024년 6월 25일 화요일

연일 비가 오고 습도가 높아 나비를 보기 어려웠다.

오늘은 산뜻하니 기대가 되는 아침.

 

이제 이른 아침에 나가는 게 일상이 되었다.

며칠간 잔디에서 채 발견하기도 전에 포르르 날아가곤 했었는데 오늘은 없다.

 

이상한 예감.

이곳에 범부전나비가 꽤 많은 것 같은데 잔디에서 날아간 게 범부전이 아닐까 싶다.

 

암튼 이리저리 살피고 다니는데 오늘은 범부전과 참나무부전나비가 많이 보이는데

그 흔하던 귤빛이 안 보인다.

 

9시까지는 있어보자 하고 기다려 보는데 신통찮다.

내려오다 공사현장 관계자와 대화를 해 봤다.

 

어디까지 벌목하느냐고 여쭈니

내 놀이터는 지금까지 작업한 게 다 한 거라고 하신다.

 

다행이다 나무를 더 자르면 어쩌나 했는데~~

집에 와 샤워하고 출근했는데 유난히 피곤했다.

 

오후에 나가는 건 포기

 

↓참나무부전나비

 

 

 

 

 

 

 

 

 

↓범부전나비

 

 

 

 

 

 

 

 

 

 

 

 

 

 

 

↓산녹색부전나비??

 

 

 

↓쌍꼬리부전나비

 

 

 

↓직박구리

 

↓담색긴꼬리부전나비

 

↓제일줄나비

 

↓왕자팔랑나비

 

↓큰흰줄표범나비

 

↓애기세줄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