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 다녀오고, 비가 와서 못 오고
어제 다녀온 대장동은 완전 꽝이었다.
해서 좀 일찍 나가볼까하다 다시 어중간한 시간이 돼 버려
아예 점심 먹고 나가기로 했다.
친구가 전화걸어 수다가 길어진다.
안 놀아준다 투덜대니 전화라도 받아줘야지 ㅎㅎ
점심 먹고 대장동 들어섰는데 오랜만에 지인분을 만났다.
두루미 왔는데 봤냐고~~
논에 풀은 키가 크고, 내차는 낮고 보일리가~~
뒤따라 가 알았는데 둑에 올라서니 거리가 당당한데도 이내 날아가 버렸다.
덕분에 날샷은 담았다만 너무 예민하게 군다.
이리저리 기다리고 담고, 해가 진 후에 귀가
우편함에 우편물이 있어 뭔가 했더니 미쵸~~
범칙금 고지서, 무려 130,000원
어린이보호구역 신호위반이라는데 생각도 안 난다.
10월 28일 08시 50분
ㅋㅋ토요일 일찍 나갔던 건 맞으니 어쩔 수 없는 일.
웬만해선 위반 안 하는데 왜 그랬을까??
더욱 신경 쓰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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