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리 딸한테 오늘 시간 되면 퇴근 후 오라고 연락했더니
야근이라 퇴근이 늦어 안된다고 했다.
요즘 기운도 없고 힘이 딸려 보양식 함께 하려 했는데
에혀!! 혼자 산 세월이 어디 한 두 해인가 혼자서라도 해 묵어야지 ㅎㅎ
어제 들어 오면서 장은 대충 봐 놓았더랬다.
정리하다 보니 오이지 오이는 사 왔는데 식초를 안 샀다.
점심에 옻닭 먹으려고 앉혀 놓고 식초 사러 다녀왔다.
오이지 지난번 50개 담았는데 딸네가 잘 먹으니 모자랄 것 같아 50개 추가.
걸어서 마트 다녀 왔더니 땀으로 범벅이 된다.
사위라도 부를까 하다 너무 더워 그냥 넘어가기로 ㅎㅎㅎ
비가 참 끈질기게도 내리니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낮잠 자다 일어나니 6시 20분이라 아침인 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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