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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노량진에서 초딩모임............2023년 6월 28일 수요일

모임이 오후 4시니까 오전만 나갈 수 있을 듯.

늘 가던  쌍꼬리 서식지 들러 약수터까지 다녀오기.

 

어제 보였던  쌍꼬리는 안 보이고 표범나비만 여전히

금계국, 까치수염을 점령하고 있다.

 

약수터까지 가도 표범나비밖에 없다.

4시에 약속이니 늦어도 3시에는 집에서 나가야 된다.

 

2시에 들어왔으니 준비가 바쁘다 바빠.

허둥지둥 노량진역 도착 

 

그동안 회는 먹고 싶었지만 사위가 안 좋아하니

혼자 먹으러 갈 일도 아니라 찾았댔다.

 

기회가 왔지만 컨디션이 요즘 별로라 걱정스럽기도 하다 먹어도 되나??

회장, 총무가 애써서 식당으로 챙겨 왔는데 보기엔 근사하다.

 

시상에나 그렇게 맛없는 회 먹어보긴 처음이다.

다시는 이런 곳에서 먹지 말자 했다.

 

그래도 매운탕은 맛 나게 먹었다.

옥상정원에서 수다놀이하다 7시에 일어났다.

 

노량진역에서 지하철은 처음 타 봐 전철풍경 몇 장 담아 봤다.

지상이라 새롭다.

 

↓산녹색부전나비(매일 일정시간 머물렀다 날아간다.)

 

 

 

 

 

↓흰줄표범나비

 

 

 

 

 

↓네발나비

 

 

 

 

 

↓오목눈이

 

↓밤나무가 송이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