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녹색부전나비를 봤기에 오늘도 어제처럼 나가 봤다.
그러네~~ 매일 다녀 갔나 보다 오늘도 그 주변에 앉아 있다 날아갔다.
게으름 부리지 말고 매일 일찍 나와 봤더라면 깨끗한,
온전한 나비를 봤을 텐데 미안한 마음마저 든다.
너무 기운이 없어 더 돌아다닐 수가 없어 집으로 왔다.
내내 누워 있다 오후 느지막이 또 후다닥 ~~
그 시각 마땅한 곳이 없어 생태공원으로 가 채 한 바퀴도 돌지 않았는데 딸아이 전화가 왔다.
사위가 전해줄 게 있다고 울 집에 온다고~~
마음이 급하다 저녁을 해 놔야 할 텐데~~
이내 전화가 왔는데 맛집 검색하니 생선화덕구이집이 나온다며 거기 가 보잔다 ㅎㅎ
집에선 절대로 생선 굽기를 안 하니 그것도 좋겠네.
저녁 먹고 집으로 왔는데 사위가 릴리즈랑 렌즈카바를 갖고 왔다.
릴리즈가 예전 쓰던 게 안 맞아 선만 구입했단다.
선이 좀 짧긴 해도 무선리모컨도 있으니 아무거나 쓰면 되는 거지.
↓꼭두서니과의 케팔란투스 오키덴탈리스(꽃구슬나무)
↓아직 딱새가 육추 중인가 보다.
↓딱새 유조
↓산녹색부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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