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는 계속 내린다.
오후 늦게 비가 멎은 듯 해서 나가보니 그래도 우산은 써야할 듯.
벌집도 궁금하고 혹시라도 육추중인 새가 있으려나 살펴보러 나갔는데 꽝!!
벌집은 밭 주인을 만났는데 주인이 없앴다신다 무섭지도 않으신가 봐.
청딱이도 3일간 구멍을 팠었는데 그곳에 둥지를 틀진 않은 것 같다.
바람이 얼마나 심했던가 아까시는 피지도 못한 꽃들이 우수수 바닥이 하얗다.
내려 와 유채밭으로 가 보니 끝자락에 붉은 메밀이 제법 많이 보였다.
바람이 너무 불어 사진은 안되고~~
지난해 거기선 파랑새도 보였는데 아직 올 때가 멀었나??
↓아까시꽃
↓붉은병꽃
↓산딸나무꽃
↓붉은메밀꽃
↓수레국화
↓봄망초
↓이팝꽃(이곳은 이제 피기 시작)
↓붓꽃
↓벌집 처음 본 날
↓벌집 두번째 본 날
↓벌집 세번째 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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