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시 본 동박새 오늘도 있으려나?
작은 공원이지만 화장실도 있고 주차도 편해 좋은 곳이다.
귀 기울이며 사브작 사브작 올라가니 오늘은 방울새인가 보다 ㅎㅎ
직박구리가 엄청나게 떠들어 대니 방울새가 이리저리 쫓겨 다니는 것 같다.
오르락내리락해 봐도 어제 본 동박이는 안 보인다.
주변 주민분들 반려견과 함께 올라 와 이곳저곳 자리 잡으니 이제 글렀다.
비탈길 내려 오는데 데크 난간에 비둘기 한 쌍
뽀뽀를 하길레 얼른 카메라 들었는데 그동안 뽀뽀는 끝나고 ㅋㅋㅋ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생각할 수록 웃음이 나왔다.
차 끌고 들판으로 나가 적당한 곳에 차 세워두고 걸었다.
귤현천이라고 하는데 개울엔 물도 없지만 생명체가 전혀 없다.
한참 걷다보니 개울 건너편이 훨씬 나아 보인다.
건너가 보니 무슨 생태공원이라고 했는데 까 묵었다.
흔한 새이지만 직박구리도 보이고 박새도 보이고 심심치는 않았다.
오늘은 제법 걸었다.
매일 이정도만 걸을 수 있으면 좋겠다 ㅎㅎ
↓방울새
↓비둘기 19금 몰카 ㅎㅎ
↓직박구리
↓박새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꽃마리
↓버들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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