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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양수역 앞 가정천에서(청머리오리).........2023년 3월 6일(2)

지인들과 점심 먹고 양수역으로 출발~~

그 넓은 주차장이 가득 찼다.

 

주차공간 찾느라 뱅글뱅글하다 다른 주차장으로 가려는데

지인께 전화가 왔다 차가 한 대 빠진다고~~

 

얼른 가서 주차하고 강가로 내려 가 청머리 찾았는데 아이고 예뻐라~~

오전에 연사를 얼마나 눌러 댔는지 얼마 담지 않았는데 64기가 메모리가 풀이란다.

 

raw파일로 담으니 용량이 커서 메모리가 더 필요할 것 같다.

차에 가서 서브카메라에 카드 빼 와 조금 담다 철수했다 지인들도 함께

 

오는 길에 능내리 혹시 뭐가 있을까 들러 봤는데 휑~~

다시 팔당 참수리 담던 곳에 내려 오리라도 있을까 봤는데 그곳 역시 휑~~

 

뒤늦게 현수막이 하나 붙어 있었다 야생조류 서식지니 어쩌구 저쩌구~~

이젠 집으로 고고고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려는데 오목눈이 소리가 나 둘러 보니

매화가 몇 송이 폈다.

 

그럼 뒷산 매화나무는??

올라가 봤더니 겨우 몽오리만 맺은 상태.

 

밭일하시는 분께 얘기하니(나보다 세 살 위라서 언니라 부른다.)

여긴 그래도 산 속이잖아~~ 하셨다.

 

↓청머리오리

 

 

 

 

 

 

 

 

 

 

 

 

 

 

 

 

 

 

 

↓기러기

 

↓딱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