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후 천천히 굴포천에 도착하고 보니
내 아지트에 낯선 차 한 대가 가로막고 서 있다.
분명 새 사진 찍는 분이실 터
평소 내가 있던 장소를 오가며 지켜보고 계셨던 것 같다.
거기 주차해 놓으면 앞이 막혀 사진을 못 담는데~~
내 자리라 우길 수도 없으니 내가 이동해야지 모.
전전일 있었던 자리로 가는 중인데
잿빛개구리매 암컷이 이리저리 날고 있다.
이곳은 자동차에서 거리가 좀 있어 낑낑거리고 걸어가야 한다.
삼각대 세우고 지켜 보는데 우쒸 평소 내가 있던 곳에서 잿빛이가 놀잖아~~ㅋㅋㅋ
이곳에선 담을 수가 없는데~~
잠시 지나가는데 마른나무가 우거진 곳이라 사진이 안된다.
잿빛개구리매 수컷을 기다린건데 노선을 옮겼나 보다.
5시 40분까지 기다리다 철수.
↓날갯짓이 느릿느릿 만만한 게 왜가리다.
↓벌써 짝을 만났나보다 집 지을 준비하는 왜가리
↓잿빛개구리매 암컷
↓북방검은머리쑥새
↓북방검은머리쑥새
↓북방검은머리쑥새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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