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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굴포천에서 (말똥가리와 북방검은머리쑥새 등등).............2023년 3월 4일 토요일

중식 후 천천히 굴포천에 도착하고 보니

내 아지트에 낯선 차 한 대가 가로막고 서 있다.

 

분명 새 사진 찍는 분이실 터

평소 내가 있던 장소를 오가며 지켜보고 계셨던 것 같다.

 

거기 주차해 놓으면 앞이 막혀 사진을 못 담는데~~

내 자리라 우길 수도 없으니 내가 이동해야지 모.

 

전전일 있었던 자리로 가는 중인데

잿빛개구리매 암컷이 이리저리 날고 있다.

 

이곳은 자동차에서 거리가 좀 있어 낑낑거리고 걸어가야 한다.

삼각대 세우고 지켜 보는데 우쒸 평소 내가 있던 곳에서 잿빛이가 놀잖아~~ㅋㅋㅋ

 

이곳에선 담을 수가 없는데~~

잠시 지나가는데 마른나무가 우거진 곳이라 사진이 안된다.

 

잿빛개구리매 수컷을 기다린건데 노선을 옮겼나 보다.

5시 40분까지 기다리다 철수.

 

↓날갯짓이 느릿느릿  만만한 게 왜가리다.

 

 

↓벌써 짝을 만났나보다 집 지을 준비하는 왜가리

 

↓잿빛개구리매 암컷

 

↓북방검은머리쑥새

 

↓북방검은머리쑥새

 

↓북방검은머리쑥새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