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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맹숭맹숭 셔터 누를 일도 없던 날....2022년 4월 25일 월요일

뒷산 매화나무 근처 가 보고 다시 나와 평지를 걸으려 나갔는데

욕심은 또 산으로 발길이 옮겨진다.

 

어쩜 새소리도 별로 안 나고

그 흔하던 멧팔랑나비도 안 뵈고~~

 

입구에서 범부전나비 한마리 봤는데

날개가 상해서 날지도 못했다 저러다 죽겠지~~

 

맹숭맹숭 이리저리 다니다 약수터 근처를 가 봤다.

박새랑 붉은머리오목눈이는 노는데 내가 있으면 오질 않으니 비켜 줬다.

 

멀리 가 서 있으니 300미리로는 턱도 없는~~

터덜터덜 빈손으로 돌아 온 날 허전햐~~~

 

 

 

↓범부전나비

 

 

 

↓범부전나비

 

 

 

↓흰나비

 

 

 

↓애기나리

 

 

 

↓까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