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라 길 막힐까 나름 일찍 간다고 나섰다.
새벽같이 도착하신 분도 그 시각까지 너무 조용했다고 하셨다.
지루한데 커피라도 대접해 드리려고
"커피 드실부운~~" 주문받고 타서 각자 들고 가는 중
어느 분이 이거 뭐야?? 후다닥~~
일어서서 보니 참수리가 가까운 곳에 내려왔는데 흠마나 저리 크게 보이다니??
내가 뭐하는 거임?? 삼각대도 제대로 세워두질 않았으니 꽝!!
모두들 "깔끄미 커피 때문이라고 난리 법석"
앞으론 절대 커피 안탈꼬야요~~했더니
농담이란다 ㅎㅎ
커피 안 드신다던 분들도 제대로 담으시진 못했단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가까운 곳에서 보니 참수리가 정말 크게 보였다.
난 난생처음이니 그것도 즐거운 일~~
↓참수리
↓참수리
↓물수리
↓물수리
↓물수리
↓흰꼬리 수리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참새
↓논병아리
↓뿔논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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