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제거 후 어찌 되었나 궁금해 오후 늦게
능내리 잠시 다녀 왔다.
점심 먹고 나가려는데 친구한테서 전화
구구절절 오랜만이라 할 말도 태산이라~~
무려 1시간여 통화로 가지 말까 하다 다녀왔다.
벌집은 박살난 채로 있는데 거기에 웬 까만 비닐 봉다리가??
소방직원이 거기다 뭘 버리고 가진 않았었는데
누군가가 쓰레기를 버리고 간 듯~~
츠암 양심도 없어라~~
삼각대 을러메고 두어 바퀴 돌다 왔다.
오늘도 산책로에 앉아 있는 암검은표범나비를 봤는데
아주 잠시 있다 날아가 버렸다.
흰줄표범나비는 제법 보이는데 담을 기회는 안 준다.
팔당호 뿔논이는 여전히 포란 중이고~~
담을만한 게 없으니
자꾸만 산딸나무 열매를 따 먹게 되더라눈~~ㅎㅎ
↓노랑나비
↓흰줄표범나비
↓굴뚝나비
↓고추잠자리
↓제이줄나비
↓큰주홍부전나비
↓애기세줄나비
↓애기세줄나비
↓검은댕기해오라기
↓암먹부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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