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변산아씨 소식은 접했지만
시간을 낼 수가 없어 여유타임 첫번째로 수리산행~~
주말엔 사람이 더 많을 터 다른 볼일도 있지만 우선순위다.
자그마한 계곡이 제법 붐빈다.
차근차근 살피며 올라 갔는데
건너편에 더 많이 있다고 그런다.
매년 갔던 곳까지 가서 담고 건너편에 가 보니
흠마야~~변산아씨가 지천이다.
줄 서서 기다리기까지 해야 했었는데
여기선 그냥 골라 내키는 곳에서 담으면~~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니 점심시간이 훌쩍 넘어 섰다.
배 고픈 걸 못 참는 난 정신줄 놓을 판~~
부랴부랴 주차장으로 내려 와 중식 해결하고
커피 한잔 마시고 나니 정신이 쪼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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