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5mm렌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칡넝쿨로 뒤덮힌 산길이 무섭다.(애기세줄나비와 범부전나비)...2022년 7월 19일 화요일 오늘도 잠이 부족했나 오전엔 비실비실 어지러워 누워서 보냈다. 중식 후 느지감치 걷기 하려고 작동으로 차 끌고 갔다. 늘 걷던 길이 이젠 칡넝쿨이 정말 점령해 버렸다. 사람들이 다니면 누가 치워도 치워질 텐데~~ 스틱으로 툭툭 치면서 가긴 하지만 겁이 난다. 이제 나비도 없으니 이 길은 그만 가야 할 것 같다. 오늘은 이왕 나섰으니 하던 대로~~ 재넘어 약수터에 도달했으나 애기세줄나비만이 반겨 줄 뿐~~ 그나마 깨끗하니 담을 기분이 난다. 약수터에서 목욕이라도 했나? ㅎㅎ 나비 고수님께서 굳이 망원이라야 할 필요는 없다 하셔 늘 뒷전이던 미러리스 R에 24-105mm 렌즈 달고 나갔다. 새가 아니면 오늘은 이걸로 충분할 듯~ 돌아 돌아 겨우 범부전나비 한 마리 추가 ↓애기세줄나비 ↓애기세줄나비 ↓애기세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