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질경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검사결과 보러 가는 날(풀흰나비와 큰주홍부전나비)....2022년 8월 4일 목요일 밤새 잠이 안 와 뜬눈으로 지새우고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 컨디션 봐서 풀흰나비가 있는 곳도 다녀 오려 카메라는 챙기고~~ 8시 병원 도착 접수하고 대기 중인데 딸이 출근했다가 잠시 나왔다. 순서 되어 벌렁대는 가슴 부여잡고 들어 가니 박사님 환하게 웃으신다. 검사결과 좋다시며 수술 날짜 잡아 주신다. 검사과정이 불만스러웠지만 병원 방침이라니 무탈한 걸로 됐다 됐어. 16일 코로나 검사, 17일 입원, 18일 오후에 수술 그 과정을 지난번에 살짝 경험했기에 그 고통 어찌 견딜까?? 딸 회사까지 태워주고 난 탄천으로 고고고 적당히 차 세워두고 내려가니 안면 있으신 분이?? 출사지는 언제나 누군가와는 마주치게 되는 것 같다. 먼저 인사를 건네 오셔 아시는 줄 알았더니 깔끄미인 줄은 모르셨단다 ㅎㅎ 이른 아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