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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에 물수리 떠날 때가 된건가?? 6일차 (혹부리오리와 왜가리 등등 )...........2022년 10월 28일 금요일 춘천언니한테 당신 언니네 들깨 농사가 잘 되어 좀 많아 팔아 드린다고 하셔 나도 1말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었다. 갯골에서 서로 늦게 출발한 덕에 정체가 심해 귀가가 늦었다. 늦었음에도 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 원래 월요일 들깨 가져 오시기로 했는데 내일 올 수 있냐고 하셨다. 언니네 무우 뽑아 놨다 해서 몇 개 줄 테니 내일 나오라 신다. 물론 ok지요 ㅎㅎ 들깨랑 머리통만 한 무 세 개 언니가 정성껏 손질해 얼려 놓은 울타리콩과 완두콩까지 아이스박스에 넣어 오셨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 잡기는 꽝이었다. 잠시 한 마리 공중돌기 하다 사라지곤 내내 소식이 감감 이구동성 올겨울 물수리는 끝났다는 거~~ ↓물수리 ↓쇠오리암컷?? ↓혹부리오리 ↓왜가리 ↓중백로 더보기
탄천에서 사냥꾼에게 제대로 낚인 날(6월 20일 목요일) 오늘은 오랫만에 지하철로 복정까지 가서 탄천을 걸어보기로 한다. 복정역에 내려 성남방향으로 걷는데 그 많던 오리는 한마리도 보이질 않는다. 이곳에 오면 늘 들렀던 곳 봄에 딱새부부가 놀던 곳으로 가 보니 그곳 역시 풀만 무성하고 오리나 새는 전혀~~ 세곡천을 거슬러 올라가다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