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일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진에서 아침을 맞다. (2020년 7월 3일 금요일) 평창에 갈 때 주변검색을 해 놨던 곳 추암을 갈까 정동진을 갈까 하다 올만에 썬크루즈호텔도 볼 겸 정동진을 택했다. 일출 보려고 평창에서 그 새벽길 달려 갔는데 에그그 일출은 꽝이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그냥 션한 바닷바람 쐰 걸로 만족 다시 용평리조트로 향한다 리조트에서 케이블카 타기 위해~~ 가는 길에 폰이 방전된다. 오잉??? 휴대용 충전기가 수명이 다 했나보다. 대관령 휴게소에 들러 고객센타에 충전을 부탁하고 차량용 충전기를 사기 위해 나왔는데 웬 제비가 왔다리 갔다리 따라가 보니 제비집이 있다. 집은 자그마한데 새끼들이 자라 비좁다. 짐승이나 사람이나 가족이 늘어나면 형편은 마찬가지겠지? 난 달랑 오빠 한 분 뿐이어 자라면서 복닥복닥 그런 걸 느껴본 적이 없다. 아버님은 나 태어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