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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양근린공원

딱새 암, 수(인천 동양근린공원과 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2023년 3월 29일 수요일 그동안 밀린 집안일 한꺼번에 하자니 힘드네. 혼자 사는 데 웬 먼지는 그리도 많을까?? 겨울 방한화도 이제야 세탁했으니 ㅎㅎㅎ 오후까지 하고서야 끝이 났다. 늦었지만 나갔다 와야지? 매일 가던 그 공원으로 우선 어제와는 다르게 조용하다. 이러다가도 날아드는 새가 있었으니 잠시 사잇길마다 종종종 묘지에서 딱새 암수가 발길을 잡는다 귀연넘들~~ㅎ 휘리릭 날아든 오색딱따구리도~~~ 너무 늦었으니 빨리 결정을 해야 한다. 부천 생태공원 하얀 진달래 이젠 폈을까 생태공원으로~~ 입구에서 지인을 만났다. 웬일이냐고 물으니 데크길 한 바퀴 돌았는데 소쩍새 찾으러 왔다고~~ 작별하고 바쁜 걸음 딱 한 그루 있는 흰 진달래 찾아갔는데 아직이다. 돌아 내려오는데 개울가에 작디작은 굴뚝새가 보인다. 어찌나 빠른지 버드콜로 .. 더보기
오목눈이와 오색딱따구리(인천 동양근린공원에서)............2023년 3월 27일 월요일 오늘은 어떤 새를 만날 수 있을까 기대를 갖게 하는 곳 비탈길 오르니 오목눈이가 반겨 준다. 아싸~~ 시작이 좋다 ㅎㅎ 조심조심 오르며 내리며 숨바꼭질하는 새 찾기 묘지 근처를 갔는데 어디선가 오딱이 소리가 났다. 두리번두리번 아무리 살펴도 안 보이는데 귀 쫑긋 방향을 타 보니 아니 넌 왜 나무가 아닌 주택의 담벼락이냐? 몇 컷 담았는데 산 쪽으로 포르르 날아왔다. 짝을 찾아가더니 다시 주택 담벼락으로 날아간다. 처음 보는 신기한 장면에 한참을 바라다봤네. 새로운 새는 안 보이니 이쯤에서 철수 개발 예정지 너른 들판에 꽃 핀 나무들이 많아 기웃기웃 꽃나무에 새는 안 보였다. 며칠 전 냉이 캤던 곳으로 가 봤다 오늘도 황조롱이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휴~~ 벌판이 너무 춥다. 차에 있던 두꺼운 옷 .. 더보기